2.0.1.0.을 바라보며
가끔 ...
언제나 그 자리에
2008. 9. 28. 03:41
가끔 들르는 곳이지요
커피 전문점도 있고. 음식점들도 있고
백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에 깨끗하고. 조용하고
약간은 차가운 느낌도 있는 ~
가까운 곳에 대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도 자주 눈에 보이는 ..
허리케인이 불어 오기 전날.
잠시 들러 사진기에 담았던 그림들입니다
그리고 그 날 밤부터 태풍이 몰려오고
열흘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 있을만큼
충격이 시작되는 저녁나절의 그림들이지요 ..
날씨가 너무 좋아 연신 아름다운 주말이라고
라디오 진행자가 이야기를 하는군요 ~
공기가 참 맑고 맛있다 느껴지는 휴스턴의 가을이지요
아주 오래 전.. 이곳을 통해
휴스턴의 가을을 소개했던 기억이 나는 ...
두루 건강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책도 보시고 ~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는 ..
그런 가을 되시기 바라며
휴스턴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