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정지. 그리고 평안함 ..
오전 이른 예배를 마친 뒤.
다음 순서를 기다리며
여름 장마비 처럼 내리는 비를 바라 보았어요
날이 차가운 곳이었다면 함박눈 일텐데
그만큼의 운치는 없었지만 좋았어요
주일에는 여러 일들로 자칫 분주할 수 있기에
더욱 필요한 잠깐의 시간이었지요
우리의 신체 가운데 쉬지않고 움직이는 것이
심장과 뇌 라고 하지요
심장이 멈추면 의학적으로 죽은 것이 되는 것이지만
뇌는 순간 멈추게 할 수 있어요
물론 평상시. 보통 사람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만 훈련을 하면 가능하답니다
만약 뇌를 하루에 5분 정도 쉬게 할 수 있다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초능력의 힘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시도하는 방법이 '명상. 기호흡. 뇌호흡' 같은 것인데
그 이후에 일어나는 여러 부작용을 알아보고 하셔야 하고..
깊은 호흡을 하면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가장 영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에
영혼이 힘을 얻게 되고
깊은 호흡을 통해 순간적으로 생각을 정지 시키는
즉 뇌를 쉬게 하는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질병치유의 역사도 일어나지만
글로 설명할 수 없는 영.육간의 평안함과 힘을 얻게 됩니다
인생 오십년 넘게 살아오며 많은 이들을 만났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받은 느낌 중 하나는
전혀 그 부분에 과학적. 논리적. 합리적인 근거. 지식 없으면서
누군가 어떤 깊은 부분 이야기 하면
들으려 하지 않고 부정 하는 이들 보게 됩니다
이런 격언이 있지요
현자 - 현명한 이와.
우자 - 어리석은 이의 차이는
무엇인가 자신이 모르던 것을 듣는 순간
반응으로 알 수 있다 합니다
'우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하나인데
모르는 아홉 중 하나를 말하려 하면
즉시 귀를 막고 손사래를 흔들며
그런 것이 어디 있느냐. 말도 되지 않는 소리 마라' 하고
'현자는 자기가 아홉을 알고 있지만
모르는 하나를 누군가 이야기 하면
허리를 굽히고 손을 모으며 이렇게 말한다 합니다
아직도 제가 부족함이 있으니 상세히 알려 주십시요' 라고 ..
그대는 말씀 묵상의 비밀을 알고 있고. 체험 하셨나요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귀를 열고 듣고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성경에 나와 있는 신앙의 선배들 고백이 맞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이 그대에게도 실제로 적용. 체험 되는지를 ..
저에게 많은 이들이 운동 배우기를 원합니다
그 때마다 저는 제 손바닥의 굳은 살을 보여 드리지요
그리고 햇볕에 검게 그을린 팔과 다리도 함께..
세상에 하루 아침에 되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에어컨 시원한 안방에 누워서 되는 것도 없습니다
다른 이들이 세월을 허송하고. 시간을 흘려 보낼 때
그대만의 것을 만들기 위해 흘리는 땀과 노력은
머지않아 유일한 열매. 축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제 저물어 가는 2012년 겨울.
그리고 12월
지난 11개월 동안 무엇을 얻기 위해 지내왔는지요
정초에 다짐했던 것 가운데 몇 개나.
얼마나 지속하고 있는지요
며칠 남지 않았다 해서 다시 미룬다면
내년이 되어도.
그 다음 해가 되어도 같을 것입니다
새해부터 시작해야지 하는
어리석은 변명 하지 마시고
오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열흘도 더 넘게 남아 있기에 ..
비가 내리고 하늘이 다시 깨끗해진 겨울 밤
휴스턴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며 보냅니다
두루. 평안하시고.
두루. 행복하신
겨울 마무리 하십시요
그대만의 유일한 축복 찾고.
확인하시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