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자리에 2009. 1. 27. 05:29

  

 

 

 

 

 

다 잊혀졌네요 ~

 

오늘 어느 이가 설이라 이야기 하지 않았다면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지나갔을만큼..

 

알게 되었다 해서 특별한 감정이 있거나. 하는 것 아니지만 ~

 

 

잠시. 어린 시절. 설에 대한 약간의 느낌이 스쳐 지나갈 뿐

 

그렇다고 감정이 메마르고. 몇 잎 남지 않은 겨울가지 같은 황량함이 아니고요 ^^

 

 

 

몇 년전. 딸 아이가 그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사람은 무엇인가에 미쳐 살고 있는 것 같다고 .."

 

그 당시. 고등학교를 다니던. 어린 딸이었는데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을 들으며 놀랍기도 하고.

 

이제 많이 컷구나 하는 감사함도 있고 그랬지요

 

 

 

 

정말 그런 것 같지요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으로만 행복하도록 지어진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만으로 행복하지 않을 때

 

당연히 오는 결과이고. 모습이라 생각되지요

 

 

아주 간단한 듯 보이고. 다 아는 내용 같지만

 

이 말의 의미가 가슴에. 영혼에 부딪히지 않아서

 

그 긴 세월을 방황하고. 갈등하고. 힘들어 했었지요

 

물론. 지금도 순간 놓칠 때가 많지만

 

알고 . 순간 놓치는 것과. 모르고 헤메이는 것은 분명 다를테니까요 ..

 

 

 

 

 

누군가.

 

내가 딸 아이의 나이일 때.

 

조금만 더 젊었을 때.

 

내 영혼에 이 말의 의미를 부딪히게 해 주었다면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닌. ..

 

 

 

 

또 다른 그 어느 이가. . . 나의 지난 날처럼.

 

끝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고.

 

헤어날 길 없는 어둠 속을 헤메이고 있다면

 

 

생명의 빛. 창조의 빛. 구원의 빛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기를 바라기에

 

 

때로는 어려웁게 느껴지는 주변의 차가움 속에서도

 

때로는 심한 모욕적인 말과 행동의 대접을 받을지라도

 

그 누군가의 일을 내게 맡기신 그 분의 사랑을 생각하며

 

 

오늘도. 이 글을 적습니다

 

오늘 내게 준비하신.

 

그 어느 이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설레이며. 감사하며 ..

 

 

 

 

그래서. 또 다시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부족하여 죄송합니다 ..

 

 

인생 소풍길 마치는 그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