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사도행전 1:1~11)

언제나 그 자리에 2009. 9. 12. 04:57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사도행전 1:1~1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언약' ..  처음에는 생소하고 계속 듣다보면 익숙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듣기도 하고 말하기도 한다.
사실은 언약이 단순하면서도 그 안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
 
언약은 성경의 핵이면서 포괄적이다.
핵이라 함은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고 포괄적이라 함은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사실이다.
 
언약은 영원하고 언약은 불변하다.
그러므로 언약은 진리인 것이다.
언약을 빼면 성경은 더 이상 성경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 언약이 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는 복음의 본질이시다.
성경 66권은 언약의 책이고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언약이 흘러가고 있다.
언약이 성경의 전부이고 언약을 알리기 위하여 하나님은 수 천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을 동원하시어 성경을 기록하시고 수없는 사건을 통하여 언약을 설명하시었다.
언약이 없다면 태양 없는 세상이고 창문 없는 집이고 생명 없는 사람이다.
언약 속에는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다.
언약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모든 것을 약속하는 것과 같다.
자녀는 믿고 따르고 기다린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언약 대신 계약이 있다.
당사자 간의 언약을 가지고는 믿을 수 없기에 계약을 맺어 문서화하고 쌍방 간에 날인이나 사인을 한다.
 
증인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계약의 불이행자가 책임을 지도록 한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도 그리스도의 피로 날인하고 그리스도께서 증인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이름으로만이 하나님과 통하고 그리스도 이름으로만이 하늘보좌가 열리고 그리스도 이름으로만이 언약이 언약되는 것이다.
 
 


1. 언약은 그리스도이시다(사도행전 1:1~2)
그리스도는 언약의 본질이시고 언약의 본질은 생명이시다.

생명의 본질은 구원이다.
그리스도가 아니면 언약도 생명도 구원도 존재할 수 없다.
 
물론 언약 속에는 복음이 있고 기도응답이 있고, 성령의 역사가 있다.
성경 66권이 언약 속에 있고 성경 66권은 언약의 책이다.
언약은 영원한 것이다.
 
에베소서 1장 3~7절에서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깊으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 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사도행전 1장 1~2절 안에 담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부터 공생애를 시작할 때 사단의 시험과 공생애의 모든 사역과 십자가의 죽음, 무덤에서의 부활과 하늘보좌로 승천하심 등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전체 곧 사복음서 전체를 말하고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
모든 문제 해결자는 선지자, 제사장, 왕이시다.
 
선지자는 하나님 떠난 자가 하나님 만나는 길(요한복음 14:6),
제사장은 죄로 인하여 저주, 재앙, 멸망에 빠진 자가 죄에서 해방 받는 길(로마서 8:1~2),
왕은 우상과 사단의 권세 아래 묶인 자를 사단의 권세를 꺾으시고 해방시키는 길(요한일서 3:8)이 되신다.
 
다른 길은 없다.
 

 

2. 그리스도의 부활(사도행전 1:3)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40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그리스도의 부활은 부활의 첫 열매이시고 부활이 있음을 증명하시고 그리스도가 구약의 메시야이심의 확증이다.
그리스도 부활이 기독교의 특징이고 기독교만이 생명이 있다는 증거이다.
 
모든 종교의 교주가 다 죽어 무덤에 갇혀 있으나 그리스도만이 스스로 무덤 문을 여시고 살아나셨다.
이 사실은 역사적으로 증명되었고 유대 역사와 성경이 증거하고 세계 63억 인류가 다 알고 있다.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고 재창조의 능력이다.
부활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고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인은 가장 불쌍한 자가 되는 것이다.
이유는 구원도, 믿음도, 천국도, 하나님도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나오는 기침을 막을 수 없고 굴뚝이 연기를 가둘 수 없고 무덤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막을 수 없다.
사단도 음부도 그리스도의 부활을 막을 수 없다.
그는 하나님이시다.


3. 오직 성령(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은 하나님이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고 그리스도의 영이시고 아버지 영이시고 아들의 영이시며 부활의 영이시고 거룩한 영이시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시면 그것이 성령내주이고 구원이다.

모든 것을 적용시키고 성취시키고 사실화 시키시는 분이 성령이시다.
성령께서 내주하시면 구원이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사단이 무너지고 천사가 동원되어 응답이 오고 응답 따라가면 인도받는 것이다.
성령인도 받으면 더 이상은 없고 성령인도 받으면 실패는 없다.
 
성령충만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
충만은 곧 지배를 말한다.
성령충만은 성령의 지배를 말한다.
성령의 지배는 성령인도를 말하는 것이다.
성령충만해서 성령인도 받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람이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인 것이다.
 

4. 세계복음화(사도행전 1:8)
성령께서 하시는 주된 사역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성령충만하면 할수록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동안 기독교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었고 신자들도 성령충만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
성령충만 하다고 하면서 신비주의에 치우친 부분이 적지 않다.
 
예를 들면 그리스도와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과 전도에는 관심이 없고, 광신적 도취에 빠진 기도를 하고 예언이니 투시니 하면서 사람들을 현혹하고 삶은 내팽개친다.
산(山)기도나 금식기도 등을 하면서 사고를 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성령의 주된 사역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성령충만 하면 자연히 생명을 사랑하고 전도로 영혼을 구원하여 세계복음화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에 우리가 쓰임 받는 것이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네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5. 그리스도의 재림(사도행전 1: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재림을 약속하셨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재림하신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되었고 하나님의 언약 중 하나이다.

지구상에는 극단적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도처에서 순진한 양들을 현혹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성경에도 그런 일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주님은 재림주로 오실 것이고 이것은 주님이 하실 일이다.
 
이에 우리는 마태복음 24장 14절의 말씀을 근거로 전도하는 일과 영혼구원 하는 일에 생을 걸고 최선을 다해야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하나님의 소원이다.
전도와 선교는 곧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