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자리에 2010. 2. 3. 14:56

 

지난 1 월에는 일요일이 다섯 번이나 있었어요

 

그래서. 더 길었다 생각 들기도 했던

 

2 월은 삼일이나 적네요. 지난 달에 비해서

 

그래서. 더 짧다 느껴질 수도 있겠지요.

 

 

 

 

 

 

 

 

 

사람의 생각이 참 중요하다 생각해요

 

사실. 날짜란 것이 사람들의 생각으로 만들고. 정해 놓은 것에 불과한데

 

새해의 첫 날.

 

이 달의 첫 날. ..

 

렇게 날자에 대해 많이 민감한 것을 보게 되지요

 

그 날이 . 그 날인데 ~

 

 

 

 

 

요즘 뜨는 직업 가운데 하나가 '인생상담사 - Life Coaching' 이라 하네요

 

경제가 어려워지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길이 소풍길 아닌

 

고생길 되기 너무 쉽기에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상담하려 하겠지요

 

혼자서 해결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다른 이에게 편하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치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일 것이지요

 

 

 

 

여러 사람들과 만남을 갖고.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지식과. 가진 것과. 배경에 상관없이

 

나름으로 이미 굳어버린.

 

철학. 사상. 고정관념 - 생각이란 테두리 안에 이미 셋팅 되 버린. 것들..

 

 

참 안 바뀌고. 참 단단하고.

 

참 고집스럽구나 하는 것 느껴요 ~

 

 

 

 

그런데 있잖아요

 

나중에 인생 말년 되면 ..

 

그 굳어버린 것 때문에

 

아주. 아주. 힘든 인생길 걸어가야 한다는 것 안다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나이 덜 먹었을 때..

 

 

생각의 넓이와 높이와 깊이와 길이를.

 

바꾸어야 할 것이에요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

 

 

그 축복이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시작되기를 바라며

 

2 월의 둘쨋 날 늦은 밤에 보냅니다

 

 

 

 

 

"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 에베소서 3장 15 ~ 19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