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배하는 사탄의 술수, 뉴에이지 -1
21세기 지배하는 사탄의 술수, 뉴에이지 -1
뉴에이지 사상은 창세기 3장에 나타난 인류의 타락사건 속에 그 본질적인 정신이 내포되어 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반되는 달콤한 말로 첫 사람 아담과 이브를 유혹했다.
창세기 3장 4∼5절에 기록되어 있는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는 사탄의 달콤한 말은 인간의 자존심을 부추겼다.
이 내용을 정리해본다면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너희가 하나님 같이 되리라.
너희가 정녕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선악을 알리라.
너희의 눈이 밝아지리라.
이 치명적인 거짓말은 '하나님의 간섭 없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달콤한 유혹이었고 그것이 뉴에이지 운동의 뿌리가 되었다.
이 네 가지 거짓말의 밑바닥에는 인간의 자만 즉 모든 것이 인간의 정신 속에 잠재해 있다는 거짓 믿음과,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속임수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탄의 기만 속에 나타난 의도와 전략은 시대마다 새로운 종교와 사상으로 포장돼 노아 홍수 이후에 고대 바벨론의 절대 군주였던 니므롯의 시대를 거쳐 오늘날 많은 동양의 종교들과 신비주의, 세속적 휴머니즘 등의 현상들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다.
현대 뉴에이지 사탄운동은 역사 이래로 오늘날까지 존재하고 있는 모든 종교의 가르침을 다 수용하고 사용하고 있다.
사탄은 창세기 3장 사건 직후부터 '복음' 이외의 모든 것을 혼합하여 하나의 '사탄왕국'을 건설하기로 계획했다.
사탄은 '귀신들(Demons: 타락한 천사들)'을 통해 각종 종교를 만들어 이를 1000퍼센트 이용하고 있다.
이제부터 모든 종교 속에 숨어 있는 사탄의 간계를 자세히 살펴보자.
(1) 사탄은 20세기 들어 본격적인 '뉴에이지운동(New Age Movement)'을 통해 '하나의 세계 정부(One-World Government)' 곧 '사탄왕국' 건설을 향해 세계역사가 흘러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21세기 사탄의 목표는 바로 '그리스도의 나라' 파괴에 있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완전히 파괴할 의도로 지구촌 모든 교회를 통합한 '세계종교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를 만들어 교회 깊숙이 사탄의 흑암 세력을 침투시켜 놓았다.
사탄은 '교회'만 멸망하면 자신의 왕국이 세워질 줄 알기 때문이다. 이제 역사적으로 그 근원으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2) 20, 21세기 뉴에이지운동(새로운 영적 과학: 자기 최면, 우주의식, 잠재의식 개발 등) → 신지학회 등 19세기 수많은 사교집단 → 18세기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미국·유럽의 비밀결사 조직/국제금융조직/막시즘) → 15세기 장미십자단 → 11∼13세기 성전기사단 → 초대교회 영지주의 → 구약시대 카발리즘(마법, 사교 전통, 동양의 힌두교, 불교, 일본의 신도 등) → 고대 신비종교(바벨론, 이집트, 인도, 페르시아, 그리스 등의 범신론) → 창세기 3장 사건 → 사탄과 타락한 천사들/악령들/귀신들(사탄의 모든 흑암세력들) ← 바로 여기까지 올라간다.
(3) 21세기는 '물병좌 시대' 곧 뉴에이지운동이 온 지구촌을 뒤덮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게 될 인류 역사 최후의 종말시대가 될 전망이다.
'그리스도/기독'을 표방한 '기독교'의 세속화로 교회는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반면 교회를 향한 사탄의 공격은 갈수록 치밀해지고 드세어져 가고 있다.
(4) 이제 우리는 인류의 '원죄' 이후 사탄의 고도의 전략에 따라 고대 신비주의 종교(Ancient Mystery Religions)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제 21세기의 마지막 '철학/종교/윤리'의 총화이자 '혼합주의(Syncretism)' 사탄운동의 최고 절정인 '뉴에이지운동'의 역사와 정체, 현재의 영향력 등을 다시 살펴보면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사명을 되새겨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