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ends

Find rest .. my hope

언제나 그 자리에 2012. 5. 1. 19:30

 

5월의 첫 날입니다

떠나온 휴스턴으로 착각할만큼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그렇게도 추워. 힘들게 하더니 ..

 

만약 우리에게 봄이 영원히 오지 않는다 하면

겨울이 무척이나 춥고. 어렵고. 아플 것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여름 되고 가을되는데 ..

 

그러나 우리 인생길만은 one way 입니다

지나간 어제를 되 돌릴 수 없고

안타까운 젊은 날을 다시 살아볼 수 없는 ..

 

 

근래에 성공했다 하는 두 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중 한 분은 이미 인생길을 마감하였고

다른 한 이는 인생 겨울을 걷고 있지요

 

실패한 천재라는 느낌을 죽은이 글을 읽으며 생각했습니다

너무 많은 재능과 재주를 갖고 있었지만

그에게는 가장 소중한 만남의 축복이 없었고

그렇기에 그의 희망처럼 한 시대에 흔적은 남겼을지라도 ..

 

다른 한 분 역시 나라의 경제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그 분의 표현처럼 태어날때 부터 Highborn 이었지요

그러나 그 가정과 가문을 찾아오는 어려움은

그가 갖고 있는 재물로도 어찌 할 수 없고 ..

 

 

 

그렇게 뛰어난 재능도 갖고 있지 못하고

그렇게 많은 재물도 갖고 있지 못한

그대와 나에게는 어떤 소망 있을까요

 

봄이 왔으니 여름이 오겠구나

여름되면 가을도 오겠지 하는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

 

그대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있나요

모든 법을 동원하여 단 한푼도 줄 수 없다는 그런 것인가요

아니면 ..

 

틀린 소망도 확인되는 순간까지는 희망을 갖게 되지요

그렇다면 바른 소망. 맞는 소망을

그대 영혼에 잠잠히 갖고 있을 수 있다면 ..

 

그것이 정녕 없어지는 거짓의 희망 아니라면

그것이 진정 그대를 향한 평안의 소망이라면

익어가는 봄날 그대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오늘 그 잠잠한 소망의 줄에 서게 되시기를 ..

 

"Find rest, O my soul, in God alone;

my hope comes from him ..

 

Lowborn men are but a breath,

the highborn men are but a lie;

if weighed on a balance, they are nothing,

together they are only a breath.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