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년이란 세월..
So... Thanks,
언제나 그 자리에
2002. 10. 17. 12:14
어느이가..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했다는군요
차가 다 망가지고.. 남들이 다 죽었다고 했는데
별로 다친곳 없이.. 팔 다리 좀 부러지고 살아났다는군요
그때.. 그리고 나서.. 그가 그랬다는군요
"살아나게 된 것이 감사하고 기적이라고.."
주위 사람들도 그랫다더군요.. "살은 것이 기적이라고.."
평생을 불만으로.. 불신앙으로 살던 그가
처음으로 감사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군요
어제는... 글을 올리는 날이었어요
아마 일년 넘게 그렇게.. 수요일을 날짜로 잡았던것 같지요
얼마전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었지요
어제 아침 일찍.. 전화가 왔었어요
밤새.. 문을 부수고.. 도둑이 들어왔고.. 경찰이 와서 기다리고 있다 하더군요..
그런데.. 왜 그렇지요
걱정도..두려움도.. 급함도 없이..
늘 하던데로.. 아침 일을 마치고.. 나갔지요
오히려 평소보다 약간 늦게..
이미 주차장에는 여려대의 경찰차가 와서 기다리고 있고,
지친.. 경찰들이..이미 들어가서 조사를 하고 있었고..
이런 저런.. 절차를 마치고.. 보니..
도둑이 들어왔던 것은 확실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 갔더군요
망가진..잠금 장치 구하러 다니고
어수선해진.. 내부 정리하고.. 하다보니
글이 늦어졌습니다
마음이 없어서.. 혼란스러워서가 아님이 감사하고..
왜 그랫을까요...
돈은 살면서 무척이나 중요한것이고
그 돈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부모도 버린다는데
그 돈을 벌려고 시작한 사업장에 도둑이 들어와서
자신들이 필요한만큼 가져갔다는데.. 나와 상의없이
왜.. 나는 감사하였을까요.
다 가져가지 않아서일까요..
아니면.. 이미 저질러진 일이니,
마음이라도 상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독거린것 일까요
아침에 가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문을 부수고 훔쳐 간 것을 좋은데 유리창을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
청소하려면 귀찮으니까.. 언젠가 차 유리를 부수고 훔쳐 간 기억이 나서..
그리고.. 고백하는 것은..
그 시간에..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주님이 그들을 지켜보고 계셨을텐데..
왜 그것을 허락하셨을까.. 하는 것에 대한 생각으로..
오늘이 될 지.. 내일 일지..
아니면. 그 동안 하신것처럼.. 언젠가..
이 문제에 대한 축복을 주실 것을 그 동안의 삶을 통해 알기에
감사함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을 깊어지는데..
님들 모두 평안하기를..
언젠가 들은 이야기에..
"도둑이 들어와도 내가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가져가지 못한다" 는 말이 생각나며..
늦은 시간.. 하루 늦게 휴스턴에서 보냅니다
차가 다 망가지고.. 남들이 다 죽었다고 했는데
별로 다친곳 없이.. 팔 다리 좀 부러지고 살아났다는군요
그때.. 그리고 나서.. 그가 그랬다는군요
"살아나게 된 것이 감사하고 기적이라고.."
주위 사람들도 그랫다더군요.. "살은 것이 기적이라고.."
평생을 불만으로.. 불신앙으로 살던 그가
처음으로 감사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군요
어제는... 글을 올리는 날이었어요
아마 일년 넘게 그렇게.. 수요일을 날짜로 잡았던것 같지요
얼마전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었지요
어제 아침 일찍.. 전화가 왔었어요
밤새.. 문을 부수고.. 도둑이 들어왔고.. 경찰이 와서 기다리고 있다 하더군요..
그런데.. 왜 그렇지요
걱정도..두려움도.. 급함도 없이..
늘 하던데로.. 아침 일을 마치고.. 나갔지요
오히려 평소보다 약간 늦게..
이미 주차장에는 여려대의 경찰차가 와서 기다리고 있고,
지친.. 경찰들이..이미 들어가서 조사를 하고 있었고..
이런 저런.. 절차를 마치고.. 보니..
도둑이 들어왔던 것은 확실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 갔더군요
망가진..잠금 장치 구하러 다니고
어수선해진.. 내부 정리하고.. 하다보니
글이 늦어졌습니다
마음이 없어서.. 혼란스러워서가 아님이 감사하고..
왜 그랫을까요...
돈은 살면서 무척이나 중요한것이고
그 돈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부모도 버린다는데
그 돈을 벌려고 시작한 사업장에 도둑이 들어와서
자신들이 필요한만큼 가져갔다는데.. 나와 상의없이
왜.. 나는 감사하였을까요.
다 가져가지 않아서일까요..
아니면.. 이미 저질러진 일이니,
마음이라도 상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독거린것 일까요
아침에 가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문을 부수고 훔쳐 간 것을 좋은데 유리창을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
청소하려면 귀찮으니까.. 언젠가 차 유리를 부수고 훔쳐 간 기억이 나서..
그리고.. 고백하는 것은..
그 시간에..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주님이 그들을 지켜보고 계셨을텐데..
왜 그것을 허락하셨을까.. 하는 것에 대한 생각으로..
오늘이 될 지.. 내일 일지..
아니면. 그 동안 하신것처럼.. 언젠가..
이 문제에 대한 축복을 주실 것을 그 동안의 삶을 통해 알기에
감사함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을 깊어지는데..
님들 모두 평안하기를..
언젠가 들은 이야기에..
"도둑이 들어와도 내가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가져가지 못한다" 는 말이 생각나며..
늦은 시간.. 하루 늦게 휴스턴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