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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알 수 없는 ...

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변했는가?

 

 

 

 

 

 

 

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변했는가? - 여섯 번째 만남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육(肉)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린도전서 2장 9, 13절 -

 

 

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 베르테르는 연인 로테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이 소설은 당시 유럽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베스트셀러가 됐고, 소설 속의 베르테르처럼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이 사건에 연유해서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이나 영향력 있는 인물이 자살하거나 죽었을 경우, 그 사람과 스스로를 동일시해서 자살 시도를 따라하는 현상을 ‘베르테르 효과’ 라고 합니다.

 

얼마 전, 모 영화배우의 자살 이후 이를 모방한 20대의 자살자가 급증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현재 5분에 한 명씩 자살을 시도하며, 45분에 한 명씩 자살로 인해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자살은 우울증 같은 내적 요인과 스트레스 등의 외적 요인이 모두 관여합니다.

내적(內的) 요인이 기름이라면 외적(外的) 요인은 불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2005년 11월 모 그룹 회장의 딸이 자살한 원인도 이 두 가지 요인이 작용했을 것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은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디서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영적 존재인 사람은 육신적인 만족만으로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참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과 땅의 모든 계획을 총동원하셨습니다.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고, (요한복음 1:14)

십자가 위에 피 흘려 죽기까지 낮아지셨습니다.

 

또한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셔서 하늘 보좌에 앉으시고, 지금도 우리 가운데 성령으로 간섭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원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잘못된 구원관 혹은 구원이 아닌 것

사람들은 불교, 천주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어떤 종교를 가지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사람들이 무엇인가 문제가 있고 미래가 불안해서 이를 해결해 보려고 만든 것이지 구원을 주지는 못합니다.

 

사람들은 선(善)을 많이 행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선행을 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선행에 좋은 목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원받지 못한 자가 선행을 하는 것은 고생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교회당에 등록하여 다니는 것이 구원인 줄 압니다.

그것은 오히려 마태복음 12장 43~45절에 예수님이 설명하신 대로 아무런 효과 없이 고난의 짐만 더하여질 뿐입니다.

 

열심을 구원의 척도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절에서 치성을 드리는 불자의 열심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열심으로 잠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는 있어도 구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신념(철학)을 확고히 하면 구원을 얻는 줄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신념(信念)은 엉뚱한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혼자 있을 때 스스로 실패를 느끼게 합니다.

 

경전을 외우거나 주문 혹은 기도를 하면 구원을 얻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전부 외적인 임시 변화이지 내적인 변화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당하는 종교인을 향하여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다음의 기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제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고통이 저를 짓누릅니다.

저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 위에서 해결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이제 수고하고 무거운 모든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나를 받아주시고 모든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지금 이 순간 주님 앞에 내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 중심에 오셔서 나와 함께 하시고 영원토록 인도해 주옵소서.

나의 인생을 주님께 맡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구원받은 상태

구원을 받으면 먼저 내적(영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구원받은 상태는 성령이 우리 속에 내주하여 주관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곧 우리의 생명입니다. (로마서 8:2)

따라서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은 생명이 없는 것이며, 생명 없는 사람의 노력은 외적 변화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3장 3~5절에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속에 진리의 영인 성령이 오시면 아무도 쫓아낼 수 없고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요한복음 14:16~17)

 

성령의 내주를 깨달으면 성령께서 구원의 도리를 이루시고 율법을 이루어 나가시며, (로마서 8:2. 4, 9)

하나님의 뜻과 축복, 은혜 등을 알게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2:10~14)

 

왕이 거하는 집이 왕궁이듯이 성령이 거하시는 사람의 몸이나 (고린도전서 6:19)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을 성전이라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3:16)

 

성령께서는 친히 구원받은 사람들의 잘못된 것을 고쳐 주시며, (갈라디아서 5:16~18)

평안으로 세밀히 인도하시고, (요한복음 14:26~27)

기도를 들어주시며, (로마서 8:26)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善)을 이루십니다. (로마서 8:28)

 

 

 

구원에 이르는 방법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 바로 예수 생명이 내 안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위로부터 난다)는 말입니다.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3:14~16)

 

우리의 행위를 다 합치면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다음과 같이 답합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行爲)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 2:8~9)

 

구원은 행위의 보상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얻는 선물입니다.

죄인인 인간의 노력이 죄를 해결할 수도, 사단을 이길 수도, 운명을 바꿀 수도 없기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어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가 바로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입니다.

누구든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

이것을 거듭남(중생)이라고 합니다.

 

 

 

 

 

 

 

생명(성령) 가진 자에게 나타나는 변화

성령에 생명을 소유하게 되면 먼저 영적으로 호적이 변합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한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바뀝니다. (요한복음 8:44 -> 요한일서 3:2. 요한복음 5:24)

 

그리고 신분이 죄의 종에서 의(義)의 종으로 바뀝니다. (로마서 6:17 -> 로마서 6:22)

 

또한 영과 육과 삶의 상태가 바뀝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지옥의 상태에서 은혜로 구원을 얻어 천국의 상태로 바뀝니다.

(에베소서 2:1 -> 에베소서 2:5)

 

마지막으로 내 삶의 인도됨이 변합니다.

악령의 지배를 받던 삶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으로 바뀝니다. (에베소서 2:2 -> 갈라디아서 5:18)

 

 

 

하나님의 인도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버리지 않고 인도하시며, 예수님을 닮도록 성화시켜 나가십니다.

(요한복음 14:16~17, 갈라디아서 5:16~18)

 

또 아무도 생명 가진 자를 멸망시킬 수 없습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31~39)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구원받은 우리에게 계속 응답이 올 것입니다.

 

이때 당황하거나 들뜨거나 교만하지 마십시오.

한편 영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응답이 빨리 안 올 수도 있습니다.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분명히 시간표가 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 때문에 시험에 들지 마세요.

 

마귀가 우리의 가족이나 친구, 주위 환경을 이용하여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오직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