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두번째..

Chung Hinton

Chung Hinton

Chung Hinton

<어느 흑인 청년의 기도>

어디서 온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삶을 마친 후

어디로 갈 것인가를 소중히 여기며

정결한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의 피부 색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영혼의 색깔이

어떤 색일까 조바심하며

당신의 말씀을

내 영혼에 담고 싶습니다

지금 무엇을 먹고 입는가 보다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구하며

진리 되신 당신을 바라봅니다

 

시는 텍사스 어스틴의 양로원에서 죽음을 앞둔 노인들을상대로 특수 목회를 하는 정 힌톤 목사의 시입니다. 그는 목사라기보다는 시인이고 인생의 황혼을 마감하고 있는 그들의친구이기도 합니다. 내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매우 바빠 보였지만 나를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그가 갖고 있는 삶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는 현재 에피포드 문학회 중 남부 지부장이며 텍사스 시인협회 회원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되는 데로 그가 쓴 아름다운 시를 같이 나누기를바라며, 이 가을 한 편의 시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시간들이 되기를 ........ 휴스턴의 남자가



'그 두번째..' 카테고리의 다른 글

Austin  (0) 2001.09.12
Captain Corell's Mandolin  (0) 2001.09.04
Lincoln vs, Kennedy  (0) 2001.08.23
Get to Know  (0) 2001.08.16
From Galveston  (0) 200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