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wed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섭과 배려 .. 제대로 여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온도 90도. 체감온도 100도 한동안 간간히 비 내리더니 요즘은 그나마 뜸해져 더위가 한층 더하지요 4년여 만에 딸아이가 잠시 휴가차 들렀습니다 나이도 이제 20대 후반으로 들어섰고 생각도 많이 성숙해졌음이 느껴집니다 짧은 1주일간의 일정과 자.. To Be or To Do .. 오늘은 주일입니다 금식할 일이 있기에 금식을 하고 있지요 배는 조금 고프지만 생각은 편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반신욕을 했습니다 운동하러 가는 시간이지만 글을 적는 시간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금식에 대한 여러 경우가 있지요 그 중 대표적인 두 가지를 생.. 금요일 오후 .. 도피성 이야기 오랫만에 밝은 대낮 집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잠시 후. 금요기도 예배에 가야지요 오후 일정이 비었기에 쉴 겸 들렸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글을 적을 수 있는 여유로움도 .. 올 여름은 갑작스레 온 듯한 느낌 듭니다 준비 안 하고 있는데 찾아 온 손님처럼. 작년 여름이 시작 될 때 긴 여행 마.. lacking .. fervor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운동시간에 땀을 많이 흘렸지요 바람 없고 습도 많은 휴스턴의 여름은 생각보다 덥지만 구름이 햇빛을 가리어 감사하였습니다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해도 무언의 약속인데 지키지 못함이 늘 죄송했지요 방학이 시.. 눈 높이 낮추기 .. 기준의 잣대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은 차가움으로 해야 하지만 감성적인 마음은 따뜻함으로 대해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반대로 생각하고. 판단할 때 많습니다 이유는 '기준의 잣대'가 자신이기에 그럴 것입니다 나에게는 관대하고 상대에게.. more and more .. 언제 봄이 왔었나 싶을만큼 빠르게 여름으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더웠던 하루이었지만 아직은 봄내음을 들꽃에서 느낄 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지요 이곳에서는 보통 3천 마일에 한 번씩 자동차 오일체인지를 하지만 시간대를 맞추기가 쉽지않아 미루어 오다 오늘 했.. wholeheartedly 비가 오락가락 하며 구름 낮게 깔린 날 이어지더니 드디어 장대비가 천둥. 번개를 등에 업고 내려 왔습니다 나무들. 꽃들. 잔디가 좋아라 하겠지요 봄에는 더 많은 햇살. 더 많은 물 필요하기에 때와 시를 따라 필요한 모든 것 늘 채워주시며 세밀하고. 정이 많고. 사랑이 넘치는 그 분의 .. 말씀이 각인 될 때 .. 종일 낮은 구름 가득하더니 저녁 나절 비가 흩뿌렸습니다 봄이 익어가는 모습이지요 저녁시간 출산을 며칠 앞둔 이 만나고 왔습니다 몇 년 이어지고 있는 만남이지요 육신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날로 화사해지는 모습 보면서 많은 이들 놀라워 하지요 그러나 그도. 나도 알고..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