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야기가 있지요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 죽자고 덤벼들지 말라는 ~
개인적으로 한국 테레비젼을 보게되면 - 자주 없지만
혹시 보게 되면 드라마를 잘 안보는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된 나름의 기준이지요
그렇다고 한국 드라마가 재미 없거나 내용이 부실하다는 뜻 아니고 ~
드라마의 특성이 연속성을 갖고 있어서
한 번 손을 대면 - 관심을 가지면
반드시. 꼭 보아야먄 하는 중독성이 따라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더욱이 스스로 자제. 절제. 통제 잘 못하는 존재임을 알고 있고 ~
그래서인지 드라마 보다는 한 번 웃고 잊혀지기 쉬운 '개그 프로그램' 을 보는 편입니다
중간을 건너 뛰어 보아도 괜찮고 .
이런저런 일로 한 동안 못 봐도 별 부담이 적은 ...
개인적으로 유머러스 하거나 위트가 넘치는 스타일이라 생각 들지 않습니다
그런 장르를 특별히 연구. 공부 한 적도 없고. 그런 마음도 별로 없기에 ...
하지만 가끔. 짧은 글을 통해 빙그레 웃음짓게 만드는 유머를 좋아 하기도 하지요
어느 이가 보내온 메일 속에 그런 글이 있기에 잠시 웃자고 올려 봅니다
혹자는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덤벼든다 하던데
그러지 마시구요 ~~
칠 월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주를 빙그레 미소지으며 시작하시기 바라며 ..
질문 : 군대 가기 딱 한 달 전인데, 후회 없이 보내려면 뭘 해야 할까요?
답변 : 군대 3일 남은 내가 말하는데 뭘 해도 후회한다.
질문 : 아윽, 수능이 100일 남았는데, 컴퓨터게임에 자꾸 손이 가네요.
유혹을 뿌리 칠 수 없어요. 어쩌면 좋지요?
답변 : 465일 남았다고 생각하고 재수하게나.
질문 : 피씨방에서 제가 게임만 하면 초등학생들이
이러쿵저러쿵, 이렇게 저렇게 하라네요.
짜증나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 우선 시키는 대로 하시오.
질문 : 나보다 잘생긴 사람을 모두 내 부하로 만들고 싶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답변 : 지구를 정복할 셈이냐?
질문 :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데, 실수로 취소를 누른 친구에게
어떤 벌을 내려야 할까요?
답변 : 실수라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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