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포인트 - Long Poing St -
이곳에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있는 거리 이름입니다. " 일미정, 청송식당, 남강, 만나식품,,,," 조금은 촌스럽고 70년대 한국의 거리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간판들이 걸려있지요..
이곳의 거리는 한국과는 전혀 상상이 안되는 모습입니다. 먼저 이곳에는 2층 건물이 전혀 없답니다. 물론 다운타운 - 시내에 들어가면 초 고층 빌딩이 즐비하지만 그곳만 벗어나면 모두가 단층 건물이지요.
더욱이 밖에서 보면 - 음! 뭐랄까 !!! 판자집처럼 만들어져 있어요. 사실 이곳은 주택도 그렇고 상가 건물은 전부다 나무로 만들지요. 시멘트를 사용하여 집을 짓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한국의 시멘트 건물보다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이것 역시 착각의 자유이고요.
이곳의 주택은 보통 10년 이상된 집이 즐비하고 30년 이상된 집들도 전혀 이상없이 잘 살고 있답니다. 아마 한국 같으면 벌써 몇번은 부수고 새로 짓고 했겟지만,,
한국인 상가라고 해서 L.A 나 한국처럼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드문드문 있어요. 그것도 단층 건물에 정말 서부 영화에서 보던 카페처럼,, 상상이 되세요 ? 물론 여기는 전부 차를 타고 이동을 하니까 전혀 문제가 될것은 없고 그대신 어느 상점앞이나 넓직한 주차장 - 파킹 낫 이라고 하지요 - 이 준비 되있고
하지만 이곳의 음식맛은 한국의 웬만한 전문점 못지않게 맛갈스럽고 푸짐하답니다. 다만 흠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좀 만만찮지요. " 김치찌게 9불 + 팁 , " 그러면 대충 한국 돈으로 약 1만2천원 정도, 다른 것들도 비슷하지요. 된장찌게, 등등도 보통 만원이 넘지요..
이곳의 식당에는 식사후에 당연히 팁을 놓아야 합니다. 단순히 영화에서 보듯이 1불을 놓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고,,, 대략 2불 이상 먹은 값의 10%를 놓아야 합니다. 특히 한국식당을 이용시에는 더 그렇고,,
만약 갈비를 먹으면 두사람이 대충 약 70불에서 100불정도를 먹게 되는데 팁이 한 10불 정도,,, 합하면 대략 약 10만원 정도 필요하지요.
하지만 감사함은 이 먼곳에서도 한국의 맛을 느낄수 있고 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국 음식을 나눌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끔 무리한 돈을 쓰기도 한답니다.
아직도 꽤나 더운 휴스턴에서 고국의 삼천원짜리 된장찌게를 생각하면서 적습니다.
이곳에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있는 거리 이름입니다. " 일미정, 청송식당, 남강, 만나식품,,,," 조금은 촌스럽고 70년대 한국의 거리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간판들이 걸려있지요..
이곳의 거리는 한국과는 전혀 상상이 안되는 모습입니다. 먼저 이곳에는 2층 건물이 전혀 없답니다. 물론 다운타운 - 시내에 들어가면 초 고층 빌딩이 즐비하지만 그곳만 벗어나면 모두가 단층 건물이지요.
더욱이 밖에서 보면 - 음! 뭐랄까 !!! 판자집처럼 만들어져 있어요. 사실 이곳은 주택도 그렇고 상가 건물은 전부다 나무로 만들지요. 시멘트를 사용하여 집을 짓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한국의 시멘트 건물보다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이것 역시 착각의 자유이고요.
이곳의 주택은 보통 10년 이상된 집이 즐비하고 30년 이상된 집들도 전혀 이상없이 잘 살고 있답니다. 아마 한국 같으면 벌써 몇번은 부수고 새로 짓고 했겟지만,,
한국인 상가라고 해서 L.A 나 한국처럼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드문드문 있어요. 그것도 단층 건물에 정말 서부 영화에서 보던 카페처럼,, 상상이 되세요 ? 물론 여기는 전부 차를 타고 이동을 하니까 전혀 문제가 될것은 없고 그대신 어느 상점앞이나 넓직한 주차장 - 파킹 낫 이라고 하지요 - 이 준비 되있고
하지만 이곳의 음식맛은 한국의 웬만한 전문점 못지않게 맛갈스럽고 푸짐하답니다. 다만 흠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좀 만만찮지요. " 김치찌게 9불 + 팁 , " 그러면 대충 한국 돈으로 약 1만2천원 정도, 다른 것들도 비슷하지요. 된장찌게, 등등도 보통 만원이 넘지요..
이곳의 식당에는 식사후에 당연히 팁을 놓아야 합니다. 단순히 영화에서 보듯이 1불을 놓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고,,, 대략 2불 이상 먹은 값의 10%를 놓아야 합니다. 특히 한국식당을 이용시에는 더 그렇고,,
만약 갈비를 먹으면 두사람이 대충 약 70불에서 100불정도를 먹게 되는데 팁이 한 10불 정도,,, 합하면 대략 약 10만원 정도 필요하지요.
하지만 감사함은 이 먼곳에서도 한국의 맛을 느낄수 있고 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국 음식을 나눌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끔 무리한 돈을 쓰기도 한답니다.
아직도 꽤나 더운 휴스턴에서 고국의 삼천원짜리 된장찌게를 생각하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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