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야! 새야! 파랑새야! 파랑새를 본 적이 있읍니까 ? 가끔 동화책이나 영화에서나 보던 파랑새는 정말 있을까요? 이곳에는 앞뜰에 파랑새가 있답니다. 아침이면 파랑새가 지저귀고 창 문틀에는 도마뱀 처럼 생긴 것이 마치 개구리 같이도 생겻고,,, 전혀 징그럽지 않고 귀엽게 생긴 것이 벌레를 잡아 먹으려고 웅크리고 있답.. 가스등을 아세요! 찜통같던 낮의 열기가 서서이 식어가며, 가스등의 불빛이 푸른 색으로 변해가는 휴스턴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곳 한국은 지금 막 아침이 시작되겟지요. 같은 지구안에 살면서도 날짜도 다르고 아침과 밤이 이렇게 바뀌어 간다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인 것 같아요. 마치 숲에 있을때는 나무.. 휴스턴의 한낮은,, 화씨 100도를 육박하는 휴스턴의 한 낮은 찜통 그 자체입니다. 더욱이 바다가 가까이 있어 약간의 끈적거림까지 같이 동반되어 처음 오는 사람들을 상당히 당황하게 합니다. 오늘은 한국인들이 장사를 하는 곳에 다녀 왔습니다. 물론, 이곳에도 군데 군데 한국인들이 모여서 장사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 이전 1 ··· 136 137 138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