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newed

만약. 혹시. 설마 ...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무엇일까요

'만약. 혹시. 설마.. ' 하는 것 아닐까요

 

과거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서는 '만약 그 때. 내가 그러지 않았다면.. ' 할 것이고

미래의 불안감에 대해서는 '혹시 그렇게. 이렇게 되지 않을까 .. ' 이겠지요

또한 오늘은 '설마 그렇게 되겠어 .. ' 하는 의심 반. 믿음 반 아닐까요

 

그래서인지 성경에 '염려하지 마라' 는 말씀이 360 여 번 나왔다 하는데

직접 세어보지 않아 모르지만 맞는 말씀이라 생각되지요

 

 

 

현대인에게 가장 문제되는 질병이 '암. 우울증. 불면증' 인데

그것은 걱정. 염려. 불안. 초조. 스트레스에서 온다지만

떨어져 나가지 않는 '만약. 설마. 혹시' 하는 생각의 굴레로 인해

오늘도 지옥의 맛 보는 인생길 아닐까요

 

누구도 그런 삶 원하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 모르게 체질화 되어서

힘들고. 지치고. 불편하지만 이것이 인생. 운명이라 체념하며 살지요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힐링' 이라는 말 유행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수 없는 생각. 마음. 영혼에 각인 된 것을

조금 더 공부한 의학자. 과학자들의 한계있는 지식으로

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을까 또 다른 의문 갖게 됩니다

 

 

 

이번 주일은 예수가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이란 증거로 부활하신 날입니다

4대 성인이라 일컷는 그 누구도 부활하지 못하였지만

오직 예수만 죽고 3일만에 부활하였음을 성경은 증거하지요

 

물론. 그 사실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있지만

정작 교회를 다니는 이들 가운데도 지식적인 믿음은 있을지라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실제적으로 믿고 체험하는 이들 얼마나 될까요

그 말은 환상이나. 환청 같은 것을 통한 체험. 확인이 아닌

삶에서 말씀으로 확인되어지고 응답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죽음이란 우리의 가지고 있는 모든 것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운명을 뜻합니다

모든 사람은 더 살고자 하지만 날마다 죽음으로 한발 더 가까이 가고 있지요

단지 그 사실을 잊고 싶고. 모른체 하려 하지요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셨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 히브리서 2장 14~15절 -

 

예수님은 이 땅에 죽으시려 오셨습니다

고통과 운명 속에 있는 우리의 삶을 체험하시려 오셨지요

그리고 약속하신데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3가지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창세기 3장 사건 이후 모든 인간에게 이어지는 죄로 인한 저주. 재앙의 문제입니다

지금도 인간의 운명. 사주팔자. 죽음을 잡고 있는 사탄의 문제입니다

육신의 죽음인 이 땅 떠나는 날 영원한 죽음인 지옥의 문제입니다

 

그 어떤 종교. 그 어느 지도자. 그 어떤 사상도

하나님을 떠나 죄와 저주재앙. 그리고 사탄에게 잡힌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하나님이 직접 인간의 몸으로 오시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만 해결 될 수 있습니다

그분이 예수이며 예수가 하신 일을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가 그리스도 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로마서 10장 17절 -

 

이 사실을 믿고 안 믿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실은 믿어도. 믿지 않아도 진실이기 때문이지요

단. 믿을 때는 내 것이 되지만. 믿지 않으면 그 댓가 역시 감당해야 할 뿐 ..

 

 

 

그래서 부활절은 감사이며. 감격이며. 축제이지요

내가 할 수 없는 근본의 문제를 해결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날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문제는 끝났습니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인간이 노력한다 해서 될 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감사함으로 믿고. 감사함으로 내것화 되면 됩니다

2천년 전에 죽고 부활하신 예수를 나의 그리스도로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아직 이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그대가 교회를 다니던. 그렇지 않던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모든 저주. 재앙의 굴레에서

결코 자유롭지도 못하고. 빠져나올 수도 없습니다

 

남들에게는 아니라며 속일수 있을지 몰라도

노력해도. 몸부림을 쳐봐도 해결되지 않는

가문. 가정. 그리고 자신에게 계속 찾아오는 저주. 재앙 앞에서

스스로 자유롭지도. 속이지도 못할 것입니다

 

부활주일입니다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그런 기념일이 아니길 바랍니다

날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삶에서 체험하기 바랍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불안. 염려. 초조. 생각의 늪에 잡혀 있다면

부활하시고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의지하기 바랍니다

하늘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과거의 죄로 인한 저주재앙을 끊으신 참 제사장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오늘도 끌고 가려는 사탄을 꺾으신 참 왕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지옥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참 선지자입니다

 

성경을 많이 몰라도. 교회를 다닌 적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어떠한 문제도. 어떠한 어려움도 그리스도에게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 로마서 10장 9~11절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요한복음 1장 12절 -

 

이 사실을 믿고 지금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이렇게 고백하면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나는 죄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오늘까지 내 힘으로 살아왔지만

지금 예수께서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되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는 나의 모든 죄와 저주재앙을 해결하시고

사탄과 죽음의 권세에서 나를 자유하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셨음을 믿습니다

지금 내 마음 문을 열고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 나의 왕으로 영접하기 원하오니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자녀 삼아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영원토록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

이 모든 고백을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부터 그대에게

만약. 혹시. 설마의 굴레에서 벗어나

날마다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시어

감사와 찬송과 예배의 삶이 되기 바랍니다

 

 

 

 

 

 

 

 

 

 

 

 

 

 

 

'renew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이 각인 될 때 ..  (0) 2013.04.17
만약... 그 어느 날..  (0) 2013.04.11
church in the wilderness  (0) 2013.03.17
어제. 내일. 그리고 오늘 ..   (0) 2013.03.10
'기억' 그리고 '망각' . 그 익숙한 것들..  (0)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