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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시작 - 창세기

복음으로 바라 본 창세기- 85 (축복의 자리 - 다른 선택)

 

사회학적 분류에 의해 여러 종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종교가 아니지요

 

모든 종교는 자신의 열심과 배경으로 절대자-하나님을 만나려 하지만

복음은 인간의 가진 것과 상관없이 절대자-하나님이 만나러 오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인간은 각자의 사정에 따른 종교를 통하여 구원을 얻으려 하지만

어둠의 방황 속에 길을 찾으려 헤매다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인생 마치는 것이지요

 

만약 동물처럼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이고 마지막이라면 좋겠지만

인간만 하나님의 형상-생기를 넣으시어 영혼을 주셨기 때문에

세상의 마침은 영원한 다른 세계로의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생기-호흡이 붙어있는 동안 그리스도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영원한 형벌-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잘 믿고 헌신 많이 하는 사람이 천국-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날동안 하나님 자녀가 된 성도가 아버지의 나라-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는 동안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가지고 있었는가에 상관없이

마귀의 자녀로 살아왔다면 당연히 마귀가 갇혀있는 곳-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복음이신 그리스도만 증거 하는 전도자와의 만남이 중요한 것이고

복음만 선포하는 교회를 만나는 것이 축복인 것입니다

 

간혹 부인이 잘 믿기 때문에 자신은 같이 가면 될 것이라는 남편들과 

더 세상 즐기다 나중에 믿겠다는 어리석은 말을 하는 이들은

자신의 손톱, 머리카락도 조절하지 못하는 불가능한 존재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이 자신에게 주신 마지막 구원의 기회라는 영적사실에 무지한 것이지요

 

세상의 복 받고, 병 고침 받고, 육신이 잘되는 것을 설교하는 교회, 목회자와의 만남,

그런 부모, 친구, 교인과의 만남속에 살고 있다면

 

믿음의 부모 이삭에서 태어났지만 멸망의 길을 선택한 '에서'와 같은 불쌍한 상태이지요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멸망의 선택인지, 믿음의 여정인지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기도하며, 질문하는 인생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복음만 나누는 믿음의 멘토가 있다는 것처럼 복 받은 일이 없고

그런 멘토링에 마음을 열고 순종하고 함께 갈 수 있는 것은 최고의 축복인 것이지요

 

 

" 이삭이 야곱을 보내니, 야곱은 밧단아람의 라반에게로 갔다.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며,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인 리브가의 오라버니였다.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며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그의 아내를 얻게 하고, 또 그에게 축복하며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얻지 마라."라고 명령하는 것을 에서가 보았다.

야곱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순종하여 밧단아람으로 갔다.

에서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의 눈에 들지 않는 것을 보고
이스마엘에게 가서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며,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그의 아내들 외에 또 아내로 삼았다."

 

"Then Isaac sent Jacob away, and he went to Paddan-aram, to Laban, son of Bethuel the Aramean, the brother of Rebekah, the mother of Jacob and Esau.

 

Now Esau noticed that Isaac had blessed Jacob and sent him to Paddan-aram to take a wife for himself from there, and that as he blessed him he gave him a prohibition, saying, “You shall not take a wife from the daughters of Canaan,”

 

and that Jacob obeyed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had gone to Paddan-aram.

 

So Esau realized that [his two wives] the daughters of Canaan displeased Isaac his father;

and [to appease his parents] Esau went to [the family of] Ishmael and took as his wife, in addition to the wives he [already] had, Mahalath the daughter of Ishmael, Abraham’s son, the sister of Nebaioth [Ishmael’s firstborn son].

 

- 창세기 28장 5~9절 - (바른 성경, AM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