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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 Healing

치유의 과정 ..


예전처럼 왜 자주 글 올리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 받습니다 

여러 답변 할 수 있겠지요


그 중 하나는 사용할 시간 많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나이 들면 할 일 없다던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는 것 같지요


다른 하나는 오래 컴퓨터 앞에 앉기에는

눈이 힘들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를 말한다면

급속도로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사진 한 장만 나누어도 

서로에게 좋은 시간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누구나 쉽게 사진 찍을 수 있기에

어느 날부터 이곳에 사진도 올리지 않고 있지요


차분히 앉아 글을 읽으며 생각 마음을 나누었지만

이제는 순간적, 즉흥적 메시지가 난무하지요


약간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전두엽()을 사용하는 과정조차 없어지기에

생각 마음은 바뻐지고 분주한 일상만 남을 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놀다 가는 동물적 삶이라면 괜찮지만

인간만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았지요


생각한 것을 나누고, 마음을 전달하며

그것을 영혼에 담는 시간,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 문화의 물결에 

언제부터, 어떻게 휩쓸리는지조차 모르고 있지요


남들이, 다들 그러하니까를 따라가다

휴대폰, 인터넷, 미디어가 전달하는 배경의

고통과 갈급함, 황폐함과 강팍함에 걸린 것입니다


그 증거는 멀리 찾을 필요 없이

어린 아이들, 청소년들, 심지어는 어른조차

순간적, 단발적, 찰나적, 감정적 인생 모습

아주 자주, 근처에서 확인되겠지요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어렵고 시간 필요하지만

틀린 것, 좋지 않은 것은 아주 쉽게 되어집니다


더욱 아픈 것은 그렇게 잘못된 습관이 체질화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는 것이 

아주,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 예로 지금 사용하는 휴대폰을 

반나절, 아닌 한 시간만 눈에서 멀리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병원과 학자들은 그런 실험을 진행하는데

나타나는 증상은 마치 마약 중독자와 같지요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 하나님 주신 것 아니라면

당연히 집착, 중독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집중과는 다른 형태이기에

 분산, 분주, 방황, 혼돈, 공허의 상태로 가다가

없는 것 같으면 불안해지는 집착으로 발전되지요


결국 집착은 그것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인

중독으로 결론되어집니다


이 상태가 되면 그것을 사용, 이용이 아닌

그것에 메이고, 지배, 종속 당하는 것입니다


결국 자의가 아닌 누군가, 무엇인가에 의해

격리, 통제, 결박당하게 되지요


그것이 약물치료일 수도 있고, 

일정한 곳에 감금 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으로 치료, 치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뉴스를 장식하는 유명인들의 마약 상태는

백분의 일도 드러나지 않는 모습이지요


이미 그런 것들은 일상화 되었음이

문화의 첨단인 미국에서는 쉽게 확인됩니다


이곳의 많은 주에서는 마리화나를 합법화 시켰고

심지어는 건강음료, 사탕으로 판매하지요


과연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이

그런 문화의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혹시라도 내 가족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면

아주 귀여운 착각이랍니다


세상에서 주는 것에 일단 중독되면

그것을 끊을 수 없기에 반복하는 것이지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은

의지가 약하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의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한 번뿐인 인생길을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동물보다 못한 삶을 살지요


이것은 근래에 생긴 것이 아니라

이미 역사적으로 확인, 반복된 것입니다

... ...


우리를 디자인하고 만드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분은 창조주이시고 전능자입니다


그 어떤 질병도, 그 어떤 중독이라도

그분에게 돌아가면 치유가 됩니다


그것은 그분만이 방법을 아시기 때문이며

그분만이 치유의 능력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만질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지요



모든 성경은 영원의 차원에 계신 그분이 주신 것입니다

단지 3차원의 세계에 사는 우리에게 맞는 글로 주신 것이지요


성경을 읽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통해 그분이 주시는 치유의 말씀을 찾아야 하지요



그것은 그분의 방법이기에 성경의 결론인 

그리스도의 복음으로만 됩니다




그대에게 어떤 갈등, 어려움, 질병, 고통, 아픔이 있다면

오늘, 지금 그분 앞에 

- 복음의 말씀앞에 마음의 무릎을 꿇으시면 됩니다



내 인생 내것 아니며, 내가 가진 것 내것 아님을 고백한다면

오래 참으시고, 깊이 사랑하시는 그분의 치유가 시작되지요


그분은 사랑이시고, 그분은 전능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어서 

양쪽에 날이 선 그 어떤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혼과 관절골수를 쪼개고 

사람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고백해야 할 그분의 눈 앞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For the word of God is alive and powerful. 

It is sharper than the sharpest two-edged sword, 

cutting between soul and spirit, 

between joint and marrow. 

It exposes our innermost thoughts and desires.


Nothing in all creation is hidden from God. 

Everything is naked and exposed before his eyes, 

and he is the one to whom we are accountable."

-히브리서 4장 12~13절- (현대인 성경, N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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