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에 참새가 앉아 있는데,,,
등으로 나가는 유머가 한동안 유행한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어릴때는
전봇대마다 "산불조심" 이라는
팻말이 같이 붙어 있던것을 본 기억이 새롭습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바보 형제가 같이 길을 걸어가는데 전봇대에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 불조심 "
이렇게 말이지요.
그러자 바보 형이 바보 동생에게 물었답니다.
무슨 글이냐 ?
바보 동생 한심하다는 듯이 바보 형을 바라보며,
" 전봇대 " 이렇게 대답햇지요.
조금 더 가다보니 또 글이 있었습니다
" 산 불조심 "
형이 다시 물었지요.
무슨 글이냐 ?
바보 동생, 기가 차다는 듯이 형을 노려보며,,
" 또 전봇대 " 하고 의기양양하게 대답했지요.
다시 걷다 보니 새로운 팻말이 붙어 있었어요.
" 불 산불조심 "
이 팻말을 보자 그동안 자존심이 상할때로 상한
바보형, 동생을 째려보며 큰 소리로 읽었습니다.
" 계속 전봇대 " ,,,,,
갑자기 왜 이런 글을 올리는가 하면 ,,
이제 한국에는 전봇대를 보기가 어려울 듯 싶습니다.
시골에 가면 간혹 시멘트로 만든 전봇대가 있겠지만,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나무에다 콜타르를 입힌 철길의 침목으로도 쓰는 그런 전봇대 말입니다.
하지만 이곳 휴스턴은 인구가 450만이나 되는 미국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 도시인데도,,,
시내에도 나무 전봇대가 서있답니다.
족히 몇십년은 되었을텐데,,,,
미국의 심장이라고 하는 "나사 - 미항공우주센타" 가 있는 이곳 휴스턴에 나무 전봇대라,,,,
어때요 ! 재미있지 않으세요!
한국에서는 이미 역사의 유물로 사라지고 만
나무 전봇대 밑을 한국에서는 그림으로만 보던 " 케딜락 " " 링컨 컨티넨탈 " 같은 고급차가 즐비하게 지나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렵니까 !
언제든 휴스턴으로 오시면 보여 드리겟습니다.
안내도 가능할까요 ?
전봇대를 바라보며, 바보형제 이야기를 떠올리며,,
휴스턴에서 보냅니다.
등으로 나가는 유머가 한동안 유행한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어릴때는
전봇대마다 "산불조심" 이라는
팻말이 같이 붙어 있던것을 본 기억이 새롭습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바보 형제가 같이 길을 걸어가는데 전봇대에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 불조심 "
이렇게 말이지요.
그러자 바보 형이 바보 동생에게 물었답니다.
무슨 글이냐 ?
바보 동생 한심하다는 듯이 바보 형을 바라보며,
" 전봇대 " 이렇게 대답햇지요.
조금 더 가다보니 또 글이 있었습니다
" 산 불조심 "
형이 다시 물었지요.
무슨 글이냐 ?
바보 동생, 기가 차다는 듯이 형을 노려보며,,
" 또 전봇대 " 하고 의기양양하게 대답했지요.
다시 걷다 보니 새로운 팻말이 붙어 있었어요.
" 불 산불조심 "
이 팻말을 보자 그동안 자존심이 상할때로 상한
바보형, 동생을 째려보며 큰 소리로 읽었습니다.
" 계속 전봇대 " ,,,,,
갑자기 왜 이런 글을 올리는가 하면 ,,
이제 한국에는 전봇대를 보기가 어려울 듯 싶습니다.
시골에 가면 간혹 시멘트로 만든 전봇대가 있겠지만,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나무에다 콜타르를 입힌 철길의 침목으로도 쓰는 그런 전봇대 말입니다.
하지만 이곳 휴스턴은 인구가 450만이나 되는 미국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 도시인데도,,,
시내에도 나무 전봇대가 서있답니다.
족히 몇십년은 되었을텐데,,,,
미국의 심장이라고 하는 "나사 - 미항공우주센타" 가 있는 이곳 휴스턴에 나무 전봇대라,,,,
어때요 ! 재미있지 않으세요!
한국에서는 이미 역사의 유물로 사라지고 만
나무 전봇대 밑을 한국에서는 그림으로만 보던 " 케딜락 " " 링컨 컨티넨탈 " 같은 고급차가 즐비하게 지나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렵니까 !
언제든 휴스턴으로 오시면 보여 드리겟습니다.
안내도 가능할까요 ?
전봇대를 바라보며, 바보형제 이야기를 떠올리며,,
휴스턴에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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