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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9 년의 느낌..

토요일. 일요일... 일요일. 월요일 ~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예전의 한국 달력에는 일요일이 한 주의 마지막에 있었어요

 

당연히 토요일 다음이 일요일 - 즉. 노는 날. 쉬는 날. 이었지요 ~

 

 

이곳은 일요일이 맨 앞에 있지요

 

그렇기에.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까지를 주말이라 하고

 

일요일은 교회 가는 날로 알고들 있지요 ..

 

 

만약.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 하여도

 

일요일이. 한 주의 마지막에 있을 때와

 

한 주의 시작되는 첫 날에 일요일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전혀 다를 것입니다

 

 

반복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일상에서

 

토요일 차분히 쉬며. 이런저런 밀린 일들을 하고

 

새로 시작되는 첫 날의 기분으로 일요일을 규모있게 시작한다면

 

분명. 다른 이들이 맛보지 못하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한 주. 한 달. 일년이 시작되고 이어지겠지요

 

 

 

 

 

어느 책인가 그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제일 바뀌기 어려운 것이 사람의 생각인데

 

일단 들어가 자리하고 있는 고정관념을 바꾸려면

 

그와 관계된 책을 1 톤 가량을 읽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갯수로 계산하면 약 2 천권의 책 - 자기계발. 또는 긍정적인 내용이 들어있는 ..

 

책을 지속적으로 읽을 때에만. 된다고 적혀 있더군요 ~

 

 

흘려 듣기에는 아까운 이야기이지요

 

특히나 인생길을 나름으로 . 열심히. 잘. 살아온 사람들은 더 어렵다 하더군요 ~

 

열심이란. 자신만의 굴레. 테두리에 자기도 모르게 묶여 있기에..

 

 

오늘부터 생각을 바꾸어 보시지요

 

일요일은 한 주의 마지막에 달려있는. 노는. 쉬는. 퍼지는 날이 아닌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데

 

좀 더 여유있게 가질 수 있는 나만의 첫 날이라는 것으로 ~

 

 

나이가 들어서 가장 추한 모습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명예가 없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굳어지고. 갇혀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토요일 늦은 밤에. 한 주를 마무리 하며

 

휴스턴에서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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