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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9 년의 느낌..

쉬어 가는 ..

 

덥네요

 

가을 내음도 풍겨오고

 

 

쉬어가는 시간인 듯 싶어요

 

좀 쉬었다 가려구요

 

 

언제나 이 자리에 있지요

 

늘 그랬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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