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굵어 지는 것 같아..지금 34 인치인데..더 굵어지면 곤란하니.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
가까운 공원을 가서..한 5 분 거리에 있지요 ... 한 바퀴 돌으려고 하는데..
아~ ~~ 이런,,, 꽃이 발에 밟혀요...키 작은 이름 없는 .아니 내가 이름을 모르는 것 이겠지요..
.......
나는 물을 준 적도 없고..씨를 뿌린 적도 없것만..피어 있었습니다
아~~...이뻐라... 이름이 무얼까...나 어릴 때, 그 예전에 ..꽃 이름 공부 좀 해 놓을 것을..
걸어가야 하는데..발에 밟힐것 같아 영 조심 스럽지 않았습니다
.....
결국은 산책도 아닌..징검다리 건너다...왔습니다...
그래도...등에는 땀방울이 맺히는 것을 보니 날이 한결 더워진듯 합니다
.....
그곳도 봄이 한창이라지요
벚꽃 놀이도 있다고 하던데...밀리는 차량...사람들 구경 가려면 모를까..
그리 쉽지만은 아닐듯 하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
피는 꽃 처럼...님의 마음에도...꽃이 한참이면 좋겠습니다
보이는 것들..다 보지 말고...그냥 하늘만 보고..꽃 처럼..
물 주는 이 없어도..가끔 누군가 밟아도...이쁘게..
그렇게 아름다운 계절이면 좋겠습니다...
꽃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것은 마음이 아름다워 지는 것이라고 하던데
올 봄 님의 마음에도 꽃이 아름답게 피었으면 합니다
우리 만남이 꽃 처럼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아 주는 이 없고, 알아 주는 이 없어도 하늘 보고 피어나는 꽃 처럼..
...................꽃이 이뻐 보이는 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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