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대체로 미국이라고 하면 백인들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4대 도시인 휴스턴에는 말 그대로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습니다.
많은 남부의 도시들이 그렇듯이 백인의 비율은 점차로 떨어지고 더 많은 이방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남미에 가까운 텍사스 주에는 히스패닉으로 분류되는 남미 인들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에, 휴스턴 시장 선거에도 히스패닉계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답니다.
아직은 주로 굿은 일을 도맡아 하기에 일전에 적었듯이 힘든 일을 해야 할 때면 멕시칸-히스패닉을 경하게 부르는 이름-을 이용한답니다.
지난 번 인구 조사를 통해 휴스턴에 거주하고 있는 합법적 한국인숫자가 만 명을 조금 넘었다고 나왔습니다.
아직 한국 국적 비행기가 직항하지 않기에 다른 대 도시처럼 유동인구도 적고 그래서 불법 체류 자를 합한다 하여도 이만 명을 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일부러 한인들 상가가 있는 곳을 찾지 않으면 며칠이 가도 한국인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아마 땅이 넓은 곳이기에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번 여행길에 로스앤젤레스를 들렀습니다. 휴스턴에서 비행기로 세 시간이 넘게 걸리지요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해 공항을 나오니 여기 저기 한국인들이 보이고 한국말이 들리기도 합니다.
‘어, 한국인이네..’ 하는 생각이 순간에 들고 반가움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 님들이 보시면 웃을 일이지만,,, 로스앤젤레스에는 백만 명에 가까운 한인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곳곳에 한국 식당이 즐비하고 들리는 이야기로는 영어를 하지 못해도 살아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기에 많은 도피자(?)들이 찾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너무 많은 한인들이 모여 살기에 서로 마찰도 많고 한인들을 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이던 ‘흔하면 귀하지 않다’고 하는데 그것이야 물질을 칭할 때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조국을 떠나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가슴 아픈 이야기 일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내 주위에 여러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늘 만날 수 있기에,혹은 가까이 있기에 쉽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그가 곁을 떠나고 나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갖는 것 보다는 내 가까이 있을 때 아끼고 사랑함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긴 여행으로 인해 피로가 덜 풀려 밤낮이 몽롱한 휴스턴의 남자가 보냅니다.
대체로 미국이라고 하면 백인들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4대 도시인 휴스턴에는 말 그대로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습니다.
많은 남부의 도시들이 그렇듯이 백인의 비율은 점차로 떨어지고 더 많은 이방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남미에 가까운 텍사스 주에는 히스패닉으로 분류되는 남미 인들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에, 휴스턴 시장 선거에도 히스패닉계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답니다.
아직은 주로 굿은 일을 도맡아 하기에 일전에 적었듯이 힘든 일을 해야 할 때면 멕시칸-히스패닉을 경하게 부르는 이름-을 이용한답니다.
지난 번 인구 조사를 통해 휴스턴에 거주하고 있는 합법적 한국인숫자가 만 명을 조금 넘었다고 나왔습니다.
아직 한국 국적 비행기가 직항하지 않기에 다른 대 도시처럼 유동인구도 적고 그래서 불법 체류 자를 합한다 하여도 이만 명을 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일부러 한인들 상가가 있는 곳을 찾지 않으면 며칠이 가도 한국인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아마 땅이 넓은 곳이기에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번 여행길에 로스앤젤레스를 들렀습니다. 휴스턴에서 비행기로 세 시간이 넘게 걸리지요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해 공항을 나오니 여기 저기 한국인들이 보이고 한국말이 들리기도 합니다.
‘어, 한국인이네..’ 하는 생각이 순간에 들고 반가움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 님들이 보시면 웃을 일이지만,,, 로스앤젤레스에는 백만 명에 가까운 한인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곳곳에 한국 식당이 즐비하고 들리는 이야기로는 영어를 하지 못해도 살아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기에 많은 도피자(?)들이 찾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너무 많은 한인들이 모여 살기에 서로 마찰도 많고 한인들을 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이던 ‘흔하면 귀하지 않다’고 하는데 그것이야 물질을 칭할 때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조국을 떠나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가슴 아픈 이야기 일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내 주위에 여러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늘 만날 수 있기에,혹은 가까이 있기에 쉽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그가 곁을 떠나고 나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갖는 것 보다는 내 가까이 있을 때 아끼고 사랑함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긴 여행으로 인해 피로가 덜 풀려 밤낮이 몽롱한 휴스턴의 남자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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