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쉬지 않고 분쟁과 테러, 전쟁 소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요즘 일어난 일 아니라 역사 자체가 전쟁의 연속이었지요
전쟁은 강대국으로 불려지는 이들의 끝없는 욕심으로 시작됩니다
당연히 약소국으로 보이는 나라는 전쟁이라는 재앙에 휩싸이게 되지요
이도저도 아닌 중진국은 강대국의 눈치 보며 심부름으로 편할 날 없게 됩니다
경제적, 문화적으로 가난한 나라들은 보이는 우상을 섬기고
지식적으로 뛰어남을 자랑하는 나라의 사람들은 사상, 철학이란 이름으로 가장한
보이지 않는 우상에 잡혀 있지요
하늘 아래 모든 것은 보이는 형상우상이든, 보이지 않는 사상우상이든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탄을 쫓아가는 창세기 3장의 연속일 뿐입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기다리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우상숭배만은 참지 않으시고 재앙의 칼을 내리시지요
그것은 우상에 생각, 마음이 잡히면 사탄의 올무에 걸리는 것 아시고
지옥의 인생길 끌려가다 영원한 지옥으로 가지 않게 하시려는
무한 사랑 하시는 하나님 방법의 나타내심입니다
밀려오는 재앙을 열심과 노력으로, 착함과 나눔으로 막아보려는
종교화된 교회와 목회자, 교인들의 영적무지로 인하여
나라와 인종, 나이와 문화에 상관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유일한 답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알게 하고 믿어지게 하신 성도와 교회는
모든 것 다른 종교, 단체가 하도록 맡기고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 증거, 전달하여 그들을 재앙에서 건져야 하지요
그것만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천명이며
그것이 나를 불러 주신 댓가없는 소명이고
내가 할 수 있게 하심을 발견한 사명의 여정이 되는 것입니다
언약의 파숫꾼으로 부름받은 야곱이 일생을 바친 라헬이지만
복음 없는 아버지와 가족이 섬기던 우상-드라빔을 몰래 훔쳐올 만큼
영적으로 어리석은 영적무지의 상태에 있던 것이지요
결국 사랑하는 아들 요셉의 애굽복음화를 알지도, 보지도 못한 채
길거리에서 죽음의 순간을 맞아야 하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이 땅을 떠나는 것이 정해진 것이지요
가끔은, 잠잠히 헤아려 봐야 합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를 데리러 오시는 주님을 만날 것이지를..
그날까지, 그때까지,
어디서 무엇을 하다 그 시간을 맞아야 할지에 대해서
감사함과 미안함으로 발견하는 축복 있으시기를 바라며..
봄이 활짝 피어나고 있는 휴스턴에서 보냅니다
두루 감사함을 전하며...
"이제 네가 네 아버지 집이 몹시 그리워 떠날 수는 있으나, 왜 내 신들을 훔쳤느냐?"
야곱이 대답하여 라반에게 말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제게서 강제로 빼앗을까 두려웠습니다.
외삼촌께서 외삼촌의 신들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입니다.
외삼촌의 것을 제가 가졌다면 우리 친족들 앞에서 보여 주시고 가져가십시오." 하였으나, 야곱은 라헬이 그것들을 훔친 줄을 모르고 있었다.
라반이 야곱의 장막과 레아의 장막과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찾지 못하고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으로 들어갔는데,
라헬은 그 드라빔을 가져다가 낙타 안장 속에 넣고 그 위에 앉아 있었다. 라반이 그 장막을 모두 샅샅이 뒤졌으나 찾지 못하였다.
라헬이 자기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내 주여, 제게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제가 생리 중이라서 아버지 앞에서 일어날 수 없습니다." 하니, 라반이 뒤져 보았지만 그 드라빔을 찾지 못하였으므로
야곱이 화를 내며 라반에게 항변하여 말했다. "제 잘못이 무엇이고, 저의 죄가 무엇이기에, 외삼촌께서는 제 뒤를 불같이 쫓아오셨습니까?"
"And now you felt you must go because you were homesick for your father’s house, but why did you steal my [household] gods?
Jacob answered Laban, Because I was afraid; for I thought, Suppose you would take your daughters from me by force.
The one with whom you find those gods of yours, let him not live. Here before our kinsmen [search my possessions and] take whatever you find that belongs to you. For Jacob did not know that Rachel had stolen [the images].
So Laban went into Jacob’s tent and into Leah’s tent and the tent of the two maids, but he did not find them. Then he went from Leah’s tent into Rachel’s tent.
Now Rachel had taken the images (gods) and put them in the camel’s saddle and sat on them. Laban searched and felt through all the tent, but did not find them.
And [Rachel] said to her father, Do not be displeased, my lord, that I cannot rise up before you, for the period of women is upon me and I am unwell. And he searched, but did not find the gods.
Then Jacob became angry and reproached and argued with Laban. And Jacob said to Laban, What is my fault? What is my sin, that you so hotly pursued me?"
- 창세기 31장 30~36절 - (바른 성경, A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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