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이제 한국도 여행자유화가되었고, 많은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해외여행을 자주 한다는것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그리 많지않고, 특별한 볼 것이 없는 이곳에서 관광객을 만나기는어렵고,
반대적으로 한국인이 적다는이유가 영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조건이되어서인지 젊은이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한국의 교육현실에 대해 깊은불만들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여러 이유로 해외유학에 대해부정적 시각과 어려움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할 것같다는 개인적 생각이있습니다.
그것도 1~2년의 단기가 아닌,적어도 중, 고등학교를,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대학만이라도선진국에서 배우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안방에 앉아서전쟁상황을 T. V를 통해 즐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멀지 않은 시간에 서울과 뉴욕을2시간에 여행하는 초음속 여객기도 선보인다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의바탕언어가 영어라는 사실은 또 다른, 보이지 않는 깊은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은 이제 실생활의 기반이되 있고, 요즘은 거의 모든 여행 티켓을 인터넷을 이용하고,
심지어는 사람을 통해 티켓을끊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지금은 국제화, 세계화라는단어가 어색하지 않으며, 전 세계가 하루 문화권으로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유학생을 만나지는않았지만, 유학생들과 조금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생각을 갖게 됩니다.
대체로 1년 단기연수의 계획을가지고 오는데,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기에는 터무니없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해력이나, 문법은 이곳학생보다 나은 것 같지만,
실제로 생활을 하는,실생활 영어에는거의 기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돌아가서,
한국의 생활에 몇 개월만지나면, 입도 귀도 다시 막히게 될 것입니다.
어느 유명 대학을 다니던 학생이미국에 와서 '맥도널드 햄버거'를 사 먹지 못하고,
눈물을흘리며 돌아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러 이들과 만남을 갖고, 유학와 있는 학생들의 생각과 삶을 보면서,
그들의 사고, 그리고 보내는부모들의 관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면의 한계로 상세히 옮길 수는없지만, 많은 문제점이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우리가 부인하고 싶다하여도, 현재의 세계는 미국 주도로 흐르고 있고,
영어가 만국의 공통어처럼사용되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오랜 세월 그렇게될 것입니다.
빗장 걸어놓고 혼자 사는 세월이아닌 만큼,
싫어도 배워야 하고, 좋아서도배워야 하는 영어에 대해,
그리고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눈으로바라보았으면 하는 작은 기대를 가져 봅니다.
전쟁 중, 그리고 반미, 반전시위가 있다는 뉴스와,
줄지 않는 여행객과, 유학생들의발길을 따라가보며,
휴스턴에서 보냅니다.